Quantcast

선미, 빌보드코리아와 인터뷰…“선미라는 장르로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는 것이 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선미가 빌보드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28일 빌보드코리아 측은 “지난 24일 ‘누아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선미가 빌보드코리아와 앨범과 음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선미는 해외투어에 임하는 소감과 곧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를 포함해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투어를 확정 지었다.

선미는 “한국 팬들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퍼포먼스부터 무대 구성과 테마에 집중해 보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해외 투어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4일 공개되는 신곡 타이틀 ‘누아르(Noir)’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누아르’라는 영화 장르에서 힌트를 얻은 이번 타이틀은 우리가 현 시대에 살아가면서 진정한 ‘누아르’의 의미는 무엇일까 궁금했다, 그저 좋아요(Like)를 많이 받기 위해 위험한 곳에서 셀카를 찍다 목숨을 잃는 시대가 아닌가, ‘누아르’는 이러한 현실에 대한 물음이며 특별히 장르를 정의하지 않고 보다 넓은 의미에서 열어 두고 싶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선미 / 빌보드코리아

또한 선미는 “홀로서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며 “그저 예쁘게만 보여지는 모습을 원치 않았고, 내가 과연 누구인지 대중에게 알리는 것에 대한 자유로움의 갈망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이어 K-POP에 대해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주목받고 있고 빌보드 내에서 K-POP 섹션이 생길 정도로 그 위상도 커졌다”며 “K-POP 문화는 다양하고 세련된 장르의 향연과 SNS의 영향력이 만나 확산된 결과물”이라고 의견을 드러냈다.

그 동안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으로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솔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선미는 “무엇보다 제 노래를 들었을 때 선미라는 하나의 장르로 느끼길 바랬고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 향후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빌보드코리아와 선미가 나눈 인터뷰는 오늘 밤 10시 빌보드코리아에 이어 빌보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