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유선이 카멜레온 배우다운 변화무쌍한 매력을 한껏 드러낸 ‘스펙트럼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선이 여성 잡지 ‘우먼센스’ 3월 호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선은 평소에 선보였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거듭한 다양한 포스를 펼쳐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화이트와 블랙 등 시크하고 도시적인 무게감의 의상부터 과감한 재킷과 슬리브리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화보를 완성해냈다.
유선은 의상부터, 슈즈, 눈빛과 표정, 그리고 포즈에 이르기까지 카리스마를 온통 휘감은 화이트 패션을 감행했다.
이어 팔 부분이 절개된 독특한 스타일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와이드 화이트 팬츠를 입은 유선은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뇌쇄적인 고혹미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블랙과 화이트, 극과 극 컬러를 각각의 느낌으로 살려내는 능수능란한 연출력을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유선은 발랄하면서도 경쾌한,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보여줬다.
한편, 유선은 3월 23일 첫 방송될 KBS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워킹맘 강미선 역을 맡아 이 시대 워킹맘들의 삶과 애환을 대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