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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청년최고위원, 그는 누구?…한국당내 유일 30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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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자유한국당 내 유일의 3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신보라 청년최고위원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7일 열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신보라 후보는 당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전체 4명의 후보 가운데 40%를 기록해 청년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신 후보는 "2020년 총선 승리를 목표로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송곳같은 칼날이 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청년 표심이 움직이는 날이 우리 자유한국당이 반등하는 날이라고 본다"며 "이제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자"고 전했다. 

신보라 의원 / 연합뉴스
신보라 의원 / 연합뉴스

신보라 위원은 2007년 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부터 NGO(비정부기구) '청년이여는미래'에서 대표를 지냈다.

1983년생으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청년 몫 비례대표로 영입돼 당내 최연소로 국회에 발을 들였다.

이후 한국당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했으며, 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 중앙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맡아 청년과 여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특히 헌정 사상 최초로 45일 동안 출산 휴가를 냈다가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에는 국회의원도 최대 90일간 출산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한 '여성의원 출산휴가법'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 노영래 씨와 결혼 후 슬하에  9개월 된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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