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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WeLoveYouJimin’ 바이에른 뮌헨 구단 공계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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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팬들은 앞으로 우리가 노래 할 수 있고, 무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지난해 4월 찍었던 방탄소년단 지민의 로그(Log)가 불시에 공개돼 월드트렌드 1위, 한국 트렌드 1위 및 무려 40개국 이상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WeLoveYouJimin’으로 전세계 팬들이 뜨겁게 화답했다. 

팬미팅 공연차 방문했던 일본에서 작성된 지민의 로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과 멤버들이 힘들어했던 상황과 고민들, 그리고 그런 시기를 팬들을 보며 잘 이겨온 과정에 대해 17여분간 진솔하게 풀어냈다. 

지민 / 온라인 커뮤니티
지민 /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지민은 의지했던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며 자신도 더욱 힘들어 했고 고민과 혼란의 시기를 거치던 중 BTS 무대영상을 많이 찾아봤다고 전했다. 지민은 팬들의 영상을 본 후 정신을 차리게 된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우리에게 영포에버(youngforever)를 떼창으로 불러주는 팬들의 영상을 보고 많이 울었다. 순간 ‘아, 이건데’ ‘그동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걸까’ ‘왜 이걸 잊고 있었지?’”라며 “팬분들은 앞으로 우리가  노래할 수 있고, 무대할 수 있는 이유다. 내가 찾고 싶은 이유를  찾은 거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지민 / 온라인 커뮤니티
지민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감동을 받은 수 많은 해외팬들이 ‘#WeLoveYouJimin’이라는 해시를 SNS에 올리기 시작했고 삽시간에 전세계에 퍼져 각국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또한 이번 해시 이벤트엔 해외 유명 공식 계정 및 셀럽들도 동참했는데 유명 축구선수 하메스 로드게스의 사진을 함께 올린 바이에른 뮌헨의 미국계정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전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 팬들과 소통해 왔다.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를 받고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나서며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무대를 밟았다. 또 한국 가수 최초로 4만석 규모의 뉴욕 시티필드 공연을 매진시켰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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