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이자 피부과 병원 원장 한수민의 홈전 임신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 출연진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내가 아내를 너무 사랑했고 아내도 나를 사랑했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기 위해 아이를 먼저 가졌다. 그 후 양가 허락을 이래저래 받았고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당시를 기억하며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라며 “‘아차!’ 할 때도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한수민과 지난 2008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명수와 한수민 부부는 그해 8월 딸 민서를 품에 안았다.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8 0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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