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닥터 프리즈너’ 출연을 앞두고 있는 김병철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7일 하이컷 공식 SNS에는 “스카이맨은 처음이지? 스캐 번외편, 마음만은 20대 못지 않은 #정준호, #최원영, #김병철 의 청춘 스케치. 남자의 낭만과 우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병철은 진지한 모습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특히 슈트를 입은 채 꽃중년의 포스를 풍기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너무 멋지고 귀여워요”, “멋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병철은 최근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윤세아와 남다른 케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병철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윤세아는 올해 나이 42세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의료과장 선민식 역을 맡은 김병철은 교도소가 악인을 가두는 울타리라는 세상의 상식을 깨고 그 곳에 모여든 정치인과 재벌, 깡패 등의 편의를 봐주며 쌓아올린 부와 권력을 업고 교도소의 왕으로 군림하는 인물.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과 최근작 ‘스카이캐슬’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악역 연기로 극에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병철이 출연하는 KBS2 ‘닥터 프리즈너’는 현재 방송중인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3월 20일 10시에 KBS 2TV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