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2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여에스더가 갱년기 증상때문에 남편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X홍혜걸 부부와 조민희X권장덕 부부는 갱년기를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여에스더는 “저같은 경우는 40대 초반에 발한 증상이 먼저 찾아왔다“라며 갱년기 증상에 대해 말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건 남편이 꼴이 보기 싫어졌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구라는 이 말에 공감하며 “갱년기가 되면 남편 숨 쉬는 모습도 싫어진다더라“고 말했다.
아내 여에스더의 말을 들은 홍혜걸 또한 “아내가 밥 먹는 모습도 쩝쩝거린다고 싫어하더라. 그 때부터 자연스럽게 각방을 사용하게 됬다“고 말했다.
조민희는 자신에 갱년기 증상에 대해 말하려다 남편 권장덕이 말을 끼어들자 흥분을 했다.
그러나 이내 “화를 내면 안되는데, 처음부터 이런 모습 보여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는 매주 수요일 밤 23시 0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7 2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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