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김서형의 과거 작품 ‘아내의 유혹’과 그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서형은 장서희와 함께 과거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해 각각 신애리, 구은재(민소희) 캐릭터로 분했다.
이들은 작품에서 절친한 사이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앙숙이 되어버린 친구 사이를 연기했다.
당시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 받았던 ‘아내의 유혹’.
최근 유튜브 등에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순옥 작가 특유의 시원하고 거침없는 대본과 연기 구멍 하나 없는 배우들의 엄청난 호연에 드라마까지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는 것.
장서희가 연기한 민소희 캐릭터가 주인공이지만, 악역이었던 김서형의 신애리 캐릭터의 인기가 무섭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은 ‘신애리 활약상’등만을 편집한 동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더불어 높은 조회수까지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막장 요소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 다시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다시 인기를 얻는 요인에 대해 분석했다.
김서형의 나이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살이다. 전도연과 동갑으로 알려져있다.
장서희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살이다.
김서형과 장서희는 다양한 작품과 함께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