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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과거 이영자에게 실수로 ‘못된 손’ 선사… ‘타 방송에서 다시 재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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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오지호와 이영자의 ‘못된 손’ 사건이 다시 화제다.

과거 오지호는 이영자가 진행했던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는 프로그램 촬영 도중 달려오는 이영자를 손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tvN 캡처
tvN 캡처

그의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손’ 위치 때문에 이영자와 신체적인 접촉이 있었던 것.

이를 지켜보던 공형진은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다시 ‘택시’ 방송에 한번 더 출연, 이영자와 정상적인 포옹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 “이영자 누나 보고싶어서 왔다” 라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저 때문에 그동안 안 나왔던 거냐“고 물었고 오지호는 “아니다. 영자 누나가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나 오늘 딱 준비했잖아”라며 배기바지 패션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오지호는 그가 출연하는 연극 ‘라빠르트망’의 한 장면을 재현하며 눈길을 모았다.

오지호는 1999년 모델로 데뷔,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후로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며 코믹한 역할을 상당히 많이 맡았다.

특징적으로는 원톱 여배우와의 호흡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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