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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X티머니, ‘BTS 투명 티머니’ 20만 장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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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티머니(Tmoney)가 다시 한번 손 잡았다.

지난 22일 한국스마트카드는 “‘교통카드 및 전자화폐의 대명사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김태극)가 2019년을 맞아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이미지가 들어간 ‘BTS 투명 티머니’ 7종을 새해 첫 티머니로 야심차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에도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티머니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소장 욕구를 자극, 10·20대 티머니 주 고객층을 사로잡아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20만 장 한정수량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BTS 투명 티머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세련된 7종의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특히, 카드에 투명소재를 도입하여 방탄소년단의 빛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BTS 투명 티머니‘는 기존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가능하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사업부장은 “이번 상품은 방탄소년단이 가진 글로벌 파급력과 티머니가 가진 생활카드로서의 유용성이 결합되어  소비자에게 일상 속에서 방탄소년단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황금돼지해인 2019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티머니인 만큼 ‘BTS 투명 티머니’가 소비자들에게 기분 좋은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스마트카드

이에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티머니 카드를 구매하려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교통카드 몇개 사셨어요? 나 너무 많이 샀나봐. 저 4만 원어치 샀어요”, “방탄 덕에 교통카드만 몇 개야”, “다 사고 싶지만 돈이 없어 다 사지 못하는 슬픈 진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BTS 투명 티머니’ 7종은 오는 28일부터 전국 CU(씨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CU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멤버십 2%도 자동적립이 가능하고, 매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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