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배두나의 멕시코 여행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26일 트라메 스튜디오는 ‘배두나 편 #0: 멕시코로 떠납니다_대부나의 자아성찰 민낯여행’라는 제목으로 배두나의 멕시코 여행기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두나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발견하고 당황한 웃음을 보였다. 깜짝 등장한 PD가 “나 여기있는지 몰랐지?”라고 묻자 “일부로 말 안했지? 알고 들어오면 립스틱이라도 발랐지”라고 머쓱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주차장에서 “비행기에서 주접스럽게 잤다”라며 “밥을 먹으러 승무원을 불렀다 그런데 승무원이 내 작품 ‘센스8’을 알아보더라”라고 뿌듯해했다. 그러나 “이럴거면 이미지 관리하면서 자는건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차를 타고 이동 중 이제 뭐할거냐 라는 물음에 말설임 없이 “다이어트”라고 답했다.
그는 “이번에 피렌체에 가서 수도원을 갔다”라며 “거기를 구경하고 나서 깨달은게 있다 바로 자제하고 절제하는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여행의 콘텐츠는 참는거다 근데 하필 멕시코에 와버렸다”고 했다.
그 뒤로 배두나는 먹고 마시고 쇼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배두나의 자아성찰 민낯 여행’라는 자막으로 앞으로의 브이로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근 배두나는 데뷔 후 첫 사극으로 ‘킹덤’에 사비역을 맡아 열연했다.
‘킹덤’은 넷플릭스에서 감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