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닐로(Nilo)가 다시 음원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5일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된 닐로의 새 디지털 싱글 ‘미운 날(The day, I hate myself)’이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의 신곡 ‘미운 날(The day, I hate myself)’은 26일 현재(오전 9시 기준) 소리바다,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며 멜론, 벅스, 지니, 올레에서도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닐로는 지난해 상반기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EP 1집 ‘어바웃 유(About You)’의 타이틀곡 ‘지나오다’에 이어 신곡 ‘미운 날’로 다시 한 번 음원 차트 최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그의 신곡 ‘미운 날(The day, I hate myself)’은 풍부한 감성의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매력적인 발라드곡으로 지난해 묵묵히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그가 직접 만든 자작곡이다.
특히 ‘미운 날(ME)’과 미운 날(DAY)’이라는 이중적 의미가 담긴 제목을 사용해 제목에 특별함을 부여했으며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닐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담아냈다.
음반 발매 직후에 닐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미운 날’이 발매 됐다, 실망시켜드리지 않으려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 듣고 조금이라도 좋게 느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것 같다 절 믿고 항상 응원해준 분들 바닐로(팬클럽) 항상 고맙다”며 신곡 발매 소감과 더불어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닐로는 2015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초창기에는 닐로 컴퍼니라는 이름을 걸고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음반을 발매해왔다.
이후 2017년에 발표된 ‘지나오다’가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18년에 리메즈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닐로는 신곡 ‘미운 날(The day, I hate myself)’발매 후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