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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I MADE’ (여자)아이들, 작정한 아이들과 작정한 큐브 (종합)

  • 이정범 기자
  • 승인 2019.02.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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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기자] ‘I MADE’ 쇼케이스는 소속사와 아이돌 모두 강한 의지를 뿜어낸 현장이었다고 평가해도 무방할 듯하다.
 
26일 (여자)아이들((G)I-DLE)은 미니 2집 ‘I ma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여자)아이들((G)I-DLE)의 미니 2집 ‘I made’는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여자)아이들((G)I-DLE)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자)아이들((G)I-DLE) / 서울, 최규석 기자
(여자)아이들((G)I-DLE) / 서울, 최규석 기자

 
Senorita(세뇨리타)'는 ‘LATATA(라타타)’와 ‘한(一)’에 이어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 노래는 전작의 중독성을 뛰어넘는 멜로디와 한층 짙어진 멤버들의 보컬 그리고 완성도 높은 댄스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쇼케이스는 그야말로 강, 강, 강의 연속이었다. 포토타임 중 표정연기도 강렬했고, 뮤직비디오도 강렬했고, 퍼포먼스도 매우 강렬했다. 특히 리더이자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인 전소연의 포스는 글로 다할 수 없을 정도였다.
 
작년에 ‘라타타’와 ‘한’으로 어느 정도 반응을 이끌어낸 (여자)아이들. 여기에 소연이 프로젝트성으로 참여한 노래 ‘WOW THING’부터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개막식 무대에서 공개됐던 K/DA의 신곡 ‘POP/STARS’(소연, 미연 참여)에 이르기까지 꽤 괜찮은 작업물들을 선보여 작년 최고의 신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여자)아이들((G)I-DLE) / 서울, 최규석 기자
(여자)아이들((G)I-DLE) / 서울, 최규석 기자

 
이제 ‘세뇨리타’까지 잘되면 ‘신인 중 괜찮은 팀’이 아닌 ‘정상급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된다.
 
이를 모를 리 없는 큐브. 그래서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힘을 아주 바짝 준 모양이다. 이리 느낀 것은 현장 입장하자마자 ‘야 이거 설치하는데 얼마나 들었을까’라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세트를 봤기 때문이다.

유럽의 한 저택처럼 무대 세트를 꾸민 큐브 / 이정범 기자

근 한달 사이 쇼케이스 세트에 신경을 쓰는 팀들이 제법 나왔는데, 이번 (여자)아이들의 쇼케이스 세트 역시 그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았다.

(여자)아이들((G)I-DLE) / 서울, 최규석 기자
(여자)아이들((G)I-DLE) / 서울, 최규석 기자

 
누구 하나 작정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큐브家. 과연 이렇게 작정한 만큼 큰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데뷔 300일을 맞이한 (여자)아이들에게 이번 활동은 어떻게 기억될 것인가.
 

한편, 26일 오후 6시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는 27일 오전 9시 기준 벅스와 네이버뮤직 1위, 소리바다 2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3연속 히트에 청신호를 켰다.
 
(여자)아이들은 27일 오후 6시 MBC MUSIC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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