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그날들’로 뮤지컬에 데뷔한 가수 윤지성이 그야말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지성은 지난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뮤지컬 ‘그날들’로 뮤지컬 배우로 신고식을 치렀다.
그가 소화한 ‘무영’은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프레스콜에 참석한 윤지성은 “‘그날들’에 합류하기 전 작품을 읽고 프레스콜 영상을 봤는데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남다른 입담을 맘껏 뽐낸 윤지성은 라디오를 통해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은 윤지성은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호소력 짙은 보컬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첫 번째 솔로 앨범 ‘Aside’를 발매한 윤지성은 국내 단독 팬미팅 ‘2019 윤지성 1st FAN MEETING : Aside in Seoul’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윤지성은 첫 팬미팅을 찾아준 밥알(윤지성 팬클럽)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진행했다는 후문. 회원카드, 포토카드, 거울 세트 등을 사비로 직접 준비해 진정한 팬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단독 팬미팅을 성료한 윤지성은 내달 2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도쿄, 오사카, 방콕 등 7개국 8개 도시를 돌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