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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두근거려”…제 393회 연금복권 1등 당첨자, 부러움 유발하는 당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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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는 지난 1월 9일 추첨이 진행된 제 393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제 393회 1등 당첨자는 “앱을 통해 당첨확인을 했는데, 너무 놀랐다”며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기쁨이 묻어나는 소감을 전했다.

복권 당첨 사실을 알고 가장 먼저 생각난 게 무엇인지 묻자, “우선 대출금을 상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꿈은 안 꿨다”고 전했다.

당첨을 위한 본인만의 특별한 전략이 있었을까.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

이에 대해서는 “원래 로또복권만 구매해오다가, 6개월 전부터 연금복권을 구매하기 시작했는데 살 때마다 같은 조로 10장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이다.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에 따르면, 연금복권은 20년간 연금식으로 지급되며 잔여 당첨금은 당첨자 사망시에도 민법에 따라 상속된다. 복권의 구입한도는 1인 1회 10만원으로 제한되며, 청소년은 복권을 구매하거나 당첨금을 수령할 수 없다. 

한편, 연금복권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MBC 드라마넷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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