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보라가 ‘진심이 닿다’에 카메오 출연 소식을 알렸다.
27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이닿다 카메오 출연#황연두는 왜 해바라기를 하고 있을까요??#오진심라이벌 ㅋ#박준화감독님 화이팅입니다 #tvn 2/27수요일 오늘 방송입니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촬영장에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그를 둘러싸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야 반사판이 360도네”, “오늘 진닿은 배우님 보는 재미로 보겠네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보라는 지난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마이걸’, ‘아랑사또전’, ‘보그맘’ 등에 출연하며 연기실력을 쌓아갔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KBS2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봉세라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었다.
KBS2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감독과의 인연으로 황보라가 tvN ‘진심이 닿다’에 카메오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그는 27일 방송되는 ‘진심이 닿다’에 서 유인나와 라이벌 구도에 있는 톱스타 여배우 황연두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tvN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로 예거의 장편소설이 원작이다.
이동욱과 유인나의 ‘도깨비’ 이후 두 번째 호흡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