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션샤인’ 이병헌이 근황을 공유했다.
27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ptainamerica #stormshadow”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과 크리스 에반스는 다정하게 웃고 있다.
특히 두 미남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병헌님 인맥 무엇?”, “진짜 멋있는 유진 초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그는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올인’, ‘아이리스’, ‘미스터션샤인’ 등 드라마에서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광해, 왕이 된 남자’, ‘지 아이 조2’ 등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다.
최근 이병헌은 영화 ‘레드 2’와 ‘지 아이 조2’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해 tvN ‘미스터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미스터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총 24부작이다.
지난해 9월 30일 종영했으며 드라마 촬영지는 논산시 선샤인랜드에 위치한다.
‘미스터션샤인’은 28일 오전 6시 10분 17회가 재방송된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