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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옹성우, 인공눈물 광고 모델 발탁…광고계 블루칩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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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옹성우가 인공눈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옹성우를 향해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옹성우는 최근 현대약품 인공눈물 ‘루핑’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광고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

앞서 옹성우는 구구단 미나와 함께 청바지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또, 홈웨어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된 데 이어 인공눈물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게 된 것. 

이와 관련 브랜드 관계자는 옹성우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옹성우의 깨끗한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옹성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옹성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5위로 워너원에 발탁된 옹성우는 1년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독자 활동에 나선 옹성우는 다방면에서 활약한 예고한 상태다.

먼저, 배우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옹성우는 2019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한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 극 중 옹성우는 최준우로 분한다. 

옹성우가 연기할 최준우는 공감 능력도 없고 차가워 보이지만 늘 혼자였기에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감정 표현이 서툴 뿐 사실은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소년이다.

출연에 앞서 옹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불안하기도 하고, 기대된다”며 “단순한 도전이 아닌 오랜 시간 꿈꿔왔던 길이었기에 진중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겠다”고 첫 주연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오는 3월과 4월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총 3개국에서 첫 해외 단독 팬미팅을 개최, 각국의 팬들과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2019년 옹성우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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