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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 65% 급성장, 200만명 돌파…‘킹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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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닐슨코리아 발표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Netflix) 이용자가 1월에 209만 명을 기록했다.

12월에 100만 명을 조금 넘던 수준이었던 넷플릭스 이용자가 1월에는 단숨에 2배 가까운 성장을 한 것.

이는 1월 25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 ‘킹덤’효과라는 것이 닐슨코리아의 분석이다.

킹덤은 회당 제작비만 200만 달러의 대작으로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방송되며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터널’의 김성훈 감독,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 명배우가 참여하면서 화제였던 작품이다.

닐슨코리아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킹덤’이 개봉한 지난 1월 국내 PC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Netflix’ 서비스 추정 순이용자는 전월 대비 65.6% 대폭 늘어나 단숨에 200만을 넘어섰고, 평균이용시간도 273분으로 전월 대비 6.8% 증가하며 ‘킹덤’ 효과가 입증됐다.

Netflix PC+Mobile(Android) 이용자수 및 평균이용시간 추이 / 닐슨코리아
Netflix PC+Mobile(Android) 이용자수 및 평균이용시간 추이 / 닐슨코리아

한편, 킹덤 시즌2에 대한 관심도 높다.

세자 이창(주지훈)을 비롯한 그의 일행이 동래를 지나 상주로 향할 때, 조학주(류승룡)는 행선지가 적힌 밀지를 미리 받아본다. 해당 밀지를 보낸 내통자가 세자 일행 서비(배두나), 무영(김상호), 영신(김성규)중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킹덤의 주지훈 / 넷플릭스
킹덤의 주지훈 / 넷플릭스

또한 조학주는 중전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왕을 살려둬야 한다며 이승희 의원에게 “3년 전처럼만 하면 된다”고 지시한다. 생사초로 죽은 사람을 살려냈던 것이 처음이 아님을 알려준 대사에 당시 살려낸 것이 누구였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3년 전부터 시작된 음모와 그로 인해 어떤 인과관계가 발생해 지금의 사태에 이르렀는지에 대한 내용은 시즌 2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킹덤 시즌 2 예고 / 넷플릭스
킹덤 시즌 2 예고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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