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이 몸살과 독감으로 병원에 간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만에 처음으로 스케줄 펑크 ㅠㅠ선을 넘는 녀석들 중요한 촬영날이었는데ㅠ 빨리 회복해서 내일 아침에 김창완 라디오에서 라이브 연주와 대화의 희열 기자간담회를 무사히 끝내야지..그놈의 몸살 독감..여러분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 내부와 병원 침대가 보이며 그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건강을 챙기면서 스케줄도 챙기세요”, “언능 완쾌해요~” 등 다니엘 린데만의 건강을 걱정하면서 빠른 쾌유를 바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 출신의 방송인으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유창한 한국어와 토론 중 좀처럼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젠틀하고 나긋나긋한 모습을 보여줘 독일인들은 딱딱하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게 만들었다.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 이후 2017년 MBC 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독일 호스트로 등장했고 그의 독일 친구들과 한국의 역사가 깃든 곳을 방문하며 가장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이어 그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판결의 온도‘, JTBC ‘이방인’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KBS2TV ‘대화의 희열 시즌2’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풍부한 지식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