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대화의 희열’ 시즌2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KBS2TV ‘대화의 희열’측은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단체 포스터에서는 출연진들이 게스트의 자리를 비워둔 채 탁자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사석 모임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게스트와 함께 하는 ‘대화의 희열’만의 특색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어떤 게스트가 초대돼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개인 포스터에서는 출연진들 각자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에서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내는 유희열의 편안함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소설가 김중혁의 모습도 눈에 띈다. 영화, 문학, 음악 등 다방면에 지식을 둔 김중혁 작가는 ‘대화의 희열’게스트들과 풍성한 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의 온화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낯선 이방인이자 한국인 같은 시선으로 대화에 공감을 선사했던 린데만은 시즌2에서도 깊은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시즌 2에서 새롭게 합류한 신지혜 KBS 기자는 대화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게스트와의 대화에 깊이를 더한다.
‘대화의 희열’ 시즌2 첫 게스트로는 백종원이 출격한다.
요식업계는 물론 방송계까지 접수한 백종원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대화의 희열’ 시즌2는 3월 2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