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스타잔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아스타잔틴은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로, 테르펜으로 알려진 피토케미컬의 한 분류에 속한다.
새우, 게, 연어 등의 갑각류를 비롯한 수생동물에 많이 분포돼있다.
생체 내에서는 단백질과 결합한 색소단백질로서 존재하며, 지용성이다.
색소지만, 루테인과 더불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스타잔틴은 항산화물질로서, 자외선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더불어 과산화 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기도 한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피부가 홍조를 띌 수 있다. 이는 아스타잔틴 자체의 특성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12mg으로 규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7 1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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