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7일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서는 배우 장혁과 개그맨 최기섭이 출연했다.
장혁은 20년 전에 드라마 ‘학교’에서 김규리와 인연을 맺었다.
장혁은 DJ 김규리와 함께 첫 방 당시 한강 앞에서 배우들끼리 라면을 먹고 돌을 던지며 소원을 남겼던 추억을 되새겼다.
개그맨 최기섭은 옹알스의 메인으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옹알스 특성상 언어가 필요 없어 소통에 문제가 없는 것이다.
장혁과 최기섭은 배우 이전에 새로운 직업을 꿈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운동선수가 꿈이었으나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로 다짐했다.
막연하게 배우의 길을 걸어왔는데 그동안 좋은 선배와 매력적인 배우들을 만나서 뜻깊은 세월이었다고 전했다.
최기섭은 놀랍게도 성직자가 꿈이었다. 집안이 가톨릭이다 보니 가족들도 성직자를 원했다.
외동아들로 기대도 컸지만 그토록 원했던 개그맨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김규리와 장혁은 그런 면에서 최기섭이 배려심이 많은 동료라며 칭찬했다.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은 매주 평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7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