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7일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서는 배우 장혁과 개그맨 최기섭이 출연했다.
장혁은 20년 전에 미니시리즈 ‘학교’에서 김규리, 안재모와 함께 인연을 맺었다.
오디션 9차까지 진행했었다는 김규리는 당시 남자 배우 안재모, 장혁과 함께 연기하면서 결국 통과했다고 한다.
당시 첫 방을 앞두고 배우들이 한강 앞에서 돌을 던지며 소원도 빌었다고 한다.
놀랍게도 김규리는 20년 뒤에 라디오 DJ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장혁은 게스트로 출연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장혁은 당시 한강 주변에 자전거 도로가 없었다며 배우들끼리 조용히 라면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옹알스로 유명한 개그맨 최기섭은 김규리 생일 파티가 계기가 돼서 장혁과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은 매주 평일 오전 9시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7 09: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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