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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북미 정상회담, 의외의 중요한 결정 나올 수도… 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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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곧 열릴 북미정상회담 막판에서 의외의 중요한 결정이 내려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전화 통화로 연결한 김형준 한동대 국제학부 교수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조차 이번 협상의 중심이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 설명에 따르면 볼턴 보좌관 역시 이 협상에 개입하지 못하고 있으며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혁철 대표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사람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그만큼 양국 정상이 이번 북미정상회담에 명운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의외의 성과가 나오길 기대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난닝역에서 담배를 피우며 휴식을 취하는 김정은 위원장 옆에서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자칭 보수 진영에서는 재떨이를 가지고 나오는 장면에서 지나친 의전이라는 목소리를 냈으나 생체 정보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김 위원장 입에서 나온 꽁초이고 의전 담당인 김여정 부부장을 생각해서 나온 주장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 하노이 출신 방송인 응웬티 탄하가 출연해 북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 양지열 변호사, 김용민 시사평론가, 박영자 연구위원, 썬 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출연했다. 

응웬티 탄하는 핵무기로 인해 그동안 열려 있지 않은 북한이었기 때문에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베트남전 당시 남한군이 참전한 사실은 알았으나 북한군 참전도 전혀 몰랐다고 한다.

베트남 하노이 근방에는 북한군을 기리는 묘비도 마련되어 있어 김 위원장의 방문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평일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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