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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나침반’ 박수홍 어머니의 신기한 초능력 “어디서든 동서남북을 알아본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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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박수홍 어머니 지인숙 여사의 초능력이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수홍 어머니는 새로운 공간에 갔을 때 느낌만으로 동서남북을 구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수홍은 임원희에게 “우리 어머니가 초능력이 있으신대. 우리 어머니는 어디서든 동서남북을 알아보셔”라고 말했다.

박수홍 어머니 지인숙 씨 /
박수홍 어머니 지인숙 씨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박수홍 어머니는 “나는 아무 데나 갖다놔도 그걸 알아요”라고 전했다.

신기한 능력을 가진 셈.

이날 인간 나침반이라는 별명도 붙여졌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우와 신기하시다 감각이 남다르신가? 와”, 
“나는 지도를 봐도 모르는데ㅠㅠ”, “밖도 아니고 저런 세트장에서 아시는 것도 신기하다”, “기운이 있으신 건가? 뭔가 자기장 같은 걸 느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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