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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출신 프라임, 과거 직접 폭로한 술접대 내용 살펴보니 “수년간 술접대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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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과거 2016년 가수 겸 VJ 프라임(본명 정준형)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대한 폭로성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프라임은 “내가 밤마다 (양)현석이 형 술 접대했으면 이맘 때쯤 저 자리일 것이다.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는 댓글을 남겼었다. 

위 댓글은 YG 소속 방송인 유병재 관련 기사에 단 댓글이었다.

이후 프라임은 해당 댓글을 삭제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프라임은 “내가 술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 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지인들과 클럽 관계자들까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프라임 / 온라인 커뮤니티
프라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클럽에서 DJ할때 날 MC로 썼다. 잘한다해서 해외클럽도 공부하고 조사하러 다녔다. 몇년 뒤 무가당 멤버까지 됐다”고 설명했다.

프라임은 또 “당시 계약하고 나서부터 스케줄보다는 주말 술자리 호출이 많았고 그게 건강 악화까지 이어졌다”라며 “유명하거나 높은 사람들 오면 대리기사를 불러 정리하고 아침에 집에 혼자들어가곤 했다”고 상세하게 털어놨다.

앞서 프라임은 과거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부인 이은주가 소속 됐고, 송백경, 김우근 등과 함께 혼성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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