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간헐적 단식’ 아침형-저녁형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간헐적 단식은 아침형과 저녁형으로 나눌 수 있다.
아침형은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8시간 동안 야채-단백질 등 균형 잡힌 세 끼를 먹는다.
저녁형은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8시간 동안 아침형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식사를 한다.
보통식사는 평소에 먹던 방법으로 일반식으로 식사를 한다.
SBS 스페셜 ‘끼니반란’ 실험 참가자들은 처음 2주간 진행한 결과, 아침형은 체중이 많이 감소하고 내장지방,공복혈당, LDL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크게 감소했다.
다음 2주 정도는 일반 식사를 진행해 체중 등을 원 상태로 돌리는 실험을 했다.
그 다음 2주 동안 저녁형 2주를 진행했는데, 체중 감소효과는 아침형보다 조금 적었다.
그러나 내장지방과 공복혈당, LDL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는 훨씬 나빠진 양상을 보여줬다.
실험자 6인 거의 대부분에서 아침형 간헐적 단식의 체지방 감소 비율과 공복 혈당, LDL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화 기능이 나타난 것으로 보여졌다.
전문가들은 “사람마다 맞는 시간대가 있다. 자신의 몸에 좋다고 느낄 때가 가장 좋은 것” 이라는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