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상암타임즈’에서 뒷북브리핑에서 김봉규가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얼굴 사진 드링크를 들고 신년회를 방문하고 최욱이 '좀 아는 회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tvN ‘상암타임즈’에서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매주 우리 주변의 핫한 이슈들을 짚어주고, 다양한 시각에서 공감 가능한 토크 배틀이 펼쳐지는 일명 '시사잘알'과 '시사알못'들의 시사 코미쇼다.
김구라의 진행으로 개그맨 황제성, 래퍼 지투, 개그맨 지상렬, 전직 앵커 박종진과 시사평론가 정영진, 이봉규, 최욱이 나왔다.
패널들은 '뒷북 브리핑' 코너에서는 곧 열리는 정당 전당대회를 짚어봤다.
이들은 크고 작은 이슈부터 최근 연이은 이슈의 중심에 선 말들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특히 이봉규는 직접 정당 신년회에 참석해 오세훈, 황교안, 김진태의원의 얼굴 사진이 있는 음료수를 주면서 당원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패널들의 의견도 들어봤는데 정영진은 “황교안이 박근혜 전대통령의 면회에 거절당해서 불리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상렬은 “황교익이 차분한 것 같아서 될 것 같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그런 얘기는 술자리에서 하는거다”라고 직언을 했다.
이어 북미 정상회담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북한과 미국의 입장을 알아봤다.
패널들은 종전선언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까지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최욱은 글로벌 친구들과 '좀 아는 회담 코너'를 진행했고 글로벌 친구들이 뜻밖의 설전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