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 박신양이 권혁을 상대로 420억 배성 청구 승소하고 문수빈이 고현정에게 살인명단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는 들호(박신양)가 국일 전자 대표 종섭(권혁)의 갑질횡포를 폭로했다.
특히 폭행 사건을 증언해 줄 비서와 부당함을 몸소 증언한 하청업체 사장단들의 용기로 값진 승소를 얻어냈다.
이에 국일 전자는 420억을 배상해야 되는 큰 타격을 입었다.
한편, 한민(문수빈)은 자경(고현정)게 대산복지원과 관련되서 살해할 명단을 보여줬다.
명단에 있던 시장(이효정)과 김명국, 사이비 교주 부목사(김병욱)가 모였다.
부목사(김병욱)은 30년 전 복지원의 원생을 때리고 죽였던 때를 회상했고 시장(이효정)은 “요즘 불길한 예감이 든다. 죽은 사람들이 자꾸 나타나서 밤에 잠이 안와”라고 하며 둘을 데리고 어딘가로 갔다.
그 곳에는 물에 빠져 죽었다는 남자의 반지가 발견됐고 시장(이효정)은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들호(박신양)는 소미(이민지)가 남장으로 변장하고 오자 “이렇게 할거면 하지 말라”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