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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프리한19’ 일본의 만행, 네덜란드 위안부-731부대-일본의 참수대결-밀리환초 대학살-일본박람회 전시된 조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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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프리한19’에서는 ‘잊지 말아야 할 일본의 만행19’이 나왔다. 
 
26일 방송하는 OtvN, tvN 예능프로그램‘프리한19’에서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잊지 말아야 할 일본의 만행19’를 소개했다. 

 

tvN‘프리한19’방송캡처
tvN‘프리한19’방송캡처

  
19위는' 상처 품은 황금의 도시, 진과스'가 나왔는데 1940년 진과스에서 우연히 금이 발견됐다.
 
일본군은 노동력이 부족하자 4,300명의 전쟁 포로를 광산에 투입하고 하루에 주먹밥 한개로 12시간 이상의 가혹한 노동을 시켰고 각종 질병에 노출됐다.
 
18위는 '우리말을 지킨 독립운동 말모이'가 나왔는데 '조선말 큰사전' 원고가 나왔는데 한글학자 주시경은 1929년 조선어 사전 편찬회를 만들었다.
 
이어 초·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서 많은 조선인들이 '말모이' 작전을 감행하고 3년이 흘러 6000여개의 한글 단어를 모으게 됐다.
 
하지만 그 영광이 빛을 보기 전에 일본군에게 발각 되고 내란죄로 갖은 고문을 받게 됐다.
 
17위는 '민족의 뿌리를 위협한 창씨개명'이 나왔는데 조선총독부의 창씨개명 첫날 신청한 주민이 50명도 되지 않자 일본군은 모진 협박과 직장해고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
 
자녀의 학교 입학도 제한했고 어쩔 수 없이 창씨개명을 한 사람은 치욕적인 일본 이름을 받았다.
 
16위는 '필리핀 바탄 죽음의 행진'이 나왔는데 1942년 일본군은 필리핀 바탄 반도에서 항복한 필리핀군과 미군에게 100km를 걷는 동안 물조차 주지 않았다. 
 
일본군은 행렬에서 낙오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살해를 하면서 비인도적인 행진을 감행했다.

 

tvN‘프리한19’방송캡처
tvN‘프리한19’방송캡처

 
15위는 '일본 박람회에 전시된 조선인'이 나왔는데 일본 박람회에서 관람객들 사이에 가장 구경거리가 된 것이 있었는데 한복을 입은 조선인 남녀였다.
 
조선인은 터키, 아프리카, 인도 등 각국의 사람들과 함께 전시를 했고 굴욕을 줬다.
 
14위는 '율곡로를 아시나요?'가 나왔는데 율곡로는 종로구 동십자각 삼거리에서 흥인지문 사거리까지 이어진 도로이다.
 
일본은 '민족말살정책'으로 임금이 살고 있는 종묘와 창경궁 사이에 도로를 만들었다. 
 
13위는 '415km를 이은 죽음의 철도'가 나왔는데 버마전투에 참전중인 일본군에게 군수물자이송 목적으로 버마철도를 만들었다.
 
전쟁 포로 12만 명을 투입해서 매일 20시간의 강제노역을 시키고 화장실과 식수원을 함께 사용하게 해서 병에 걸리게 했다.
 
12위는 '일본의 자작극 훈춘사건'이 나왔는데 일본군은 독립군의 항일 운동에 불안해서 마적단을 매수해서 일본군을 습격하라고 했다.
 
일본군은 마적단에 대항한다는 명분으로 조선인들을 처단하고 조선인 마을에서 약탈을 했는데 조선인 남자들을 교회에 가둔 뒤 방화를 해서 나오면 죽였다고 했다.
 
11위는 '日의병 학살 일지 진중일지'가 나왔는데 1907년~1909년에 쓰인 일제 보병 제14연대의 의병 탄압기록이 기록되어 있었다.
 
이 일지에는 무자비한 일본군의 만행이 그대로 써있는데 한 마을을 통째로 불질러 없앴다는 기록도 있었다.
 
10위는 '대만 원주민 울린 우서 사건'이 나왔는데 시디그족의 결혼식에서 족장 모나 루다오는 순찰 중이던 일본 경관에게 술을 권했지만 거절하고 아들을 짐승처럼 때렸다.
 
이에 족장이 일본군에게 굴욕을 당하자 시디그족은 분노가 폭발하고 항일 봉기를 들었지만 일본군에 의해 무참히 살해를 당했다.
 
9위는 '재일동포가 흘린 100년의 눈물'이 나왔는데 일본으로 강제로 조선인이 끌려가서 잔혹한 학대와 굶주림의 삶을 살았다.
 
재일동포는 지문날인을 하면서 차별과 학대를 당했고 1993년에서야 지문날인이 폐지됐다. 

 

tvN‘프리한19’방송캡처
tvN‘프리한19’방송캡처

 
8위는 '살육의 지옥선 리스본 마루'가 나왔는데 자본주의 열강의 패권전쟁이라고 불린 제2차대전이 나왔다. 
 
1942년 일본군은 영국군 포로를 태우고 가던 '리스본 마루'호는 미국 잠수함 그루퍼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이에 미 잠수함에 공격을 당했고 '리스본 마루' 안에서는 영국군이 일본군에게 살해를 당했다.
 
7위는 '밀리 환초 조선인 학살사건'이 나왔는데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태평양 중서부의 마셜제도의 밀리환초에 일본은 본국으로부터 식량이 끊기게 됐다.
 
밀리환초의 일본군은 강제징용한 조선 노동자에게 배급한 고래 고기가 사실은 조선인 인육이라고 했고 이에 화가 난 조선인은 항쟁을 했는데 그때 많은 조선인은 일본군에게 살해를 당했다. 
 
6위는 '학교들을 울린 쑤칭 대학살'이 나왔는데 일본군이 싱가포르를 점령하고 일본군은 중일전쟁에서 항쟁했다는 이유로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화교를 경멸했다. 
 
화교들을 반일파로 여기고 창이 수용소 앞으로 데려와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모두 학살을 했다.
 
5위는 '일본이 버린 비극의 섬, 오키나와'가 나왔는데 자국민을 살해하는 학살의 현장이었다.
 
1945년 오키나와에 상륙한 미군과 일본은  80일간 전투를 하게 됐는데 주민들은 불안에 떨었고 천왕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을 세뇌 당했다.
 
일본은 오키나와는 뒤늦게 병합된 지역이기 때문에 일본인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마을 주민들을 총알 받이로 만들고 수류탄을 나눠주고 집단 자결을 하게 했다.  

 

tvN‘프리한19’방송캡처
tvN‘프리한19’방송캡처

 
4위는 '중국 난징의 악몽'이 나왔는데 1937년에 무카이와 노다의 두 일본의 대결이 나왔다.
 
그 대결은 사람을 참수하는 것으로 일본군에게 게임처럼 번져서 중국인이 눈에 보이는대로 학살을 했다.
 
3위는 '731 숫자에 새겨진 고통의 역사'가 나왔는데 아베총리가 731이라고 써 있는 훈련기에 앉자 비난이 이어졌다.
 
이시이 시로 중장의 주도하에 조선인, 중국인들에게 생체실험을 했는데 심지어는 임산부, 어린아이까지 모두 실험대상이 됐다.
 
2위는 'A급 전범, 731부대의 전말'에서는 731부대는 이들은 마취 주사도 없이 잔혹한 실험을 자행했다.
 
하지만 일본은 은폐, 부인을 했고 전범 재판에서 이시이 시로는 일본정부에 이 실험 결과를 주고 무죄가 됐다고  전했다.
  
1위는 '네덜란드 할머니의 용기 있는 고백'이 나왔는데 청문회에서 일본의 만행을 폭로한 사람은 네덜란드의 일본군 위안군 피해자 얀 루프 오헤른이었다.
 
그와 함께 잡힌 위안부 피해자는 매일 20명 이상의 일본군을 상대해야했고 저항을 하면 살해 위협을 받았는데 그동안 숨기고 살았다고 했다.
 

하지만 1992년 한국 위안부들의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서 증언을 했다고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otvN, tvN 방송 ‘프리한 19’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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