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하연주는 이수경이 김진우 기억이 돌아왔다고 하자 자백했지만 녹음기를 창밖으로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에스더(하연주)는 산하(이수경)가 보낸 동영상을 보고 호텔로 찾아왔다.
에스더(하연주)는 산하(이수경)가 도경(김진우)이 수호(송원석)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도경이 기억을 되 찾았다는 말을 믿게 됐다.
에스더(하연주)는 산하(이수경)에게 “어쩔 수 없었다”라고 하며 사건의 진상을 자백했고 산하(이수경)는 이를 녹음했다.
에스더(하연주)는 밖으로 나와서 도경(김진우)의 전화를 받았고 도경이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줄 알고 정신없이 사과를 했다.
하지만 에스더(하연주)는 도경(김진우)은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이 사실을 알고 다시 산하에게로 갔다.
에스더(하연주)는 산하의 녹음기를 발견하고 “네가 나를 속여?”라고 하며 창밖으로 던져버렸고 그때 도경이 들어왔다.
도경(김진우)은 에스더(하연주)가 “저 상또라이 산하가 나에게 무슨짓을 했는 줄 알아?”라고 하면서 산하에게서 받은 동영상을 보여줬다.
이에 놀란 도경(김진우)은 산하(이수경)에게 “어쩌자고 에스더에게 이런 동영상을 보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산하(이수경)는 “에스더(하연주)에게 도경씨 기억이 돌아왔다고 해서 에스더가 자백을 했고 녹음을 했는데 이 녹음기를 창 밖으로 던져버렸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