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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마이 매드 뷰티’ 위키미키 최유정, “러블리즈 이미주와 친해지고 싶었다”…‘바람직한 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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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옳게 된 친목이란 이런거야.
 
26일 jtbc 사옥에서는 ‘마이 매드 뷰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은 “여기서 막내다. 제가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을 알려 줄 수는 없다. 다만 제가 나이 스물 한살이 됐지만 고등학교 졸업한지는 얼마 안됐다. 그래서 더 어린 친구들 입장에서 리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반면 러블리즈(Lovelyz) 이미주는 “뷰티레벨 거의 만렙 찍었다. 시즌 2때는 알아가는 게 많았다. 시즌3에는 만렙 찍어으니 더 알려줄 수 있고 더 공감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러블리즈 이미주-위키미키 최유정 / jtbc

 
덧붙여 “유정이와 나이 차이가 좀 나는데, 좀 슬프지만 슬프지 않다. 유정이의 경우엔 대학교 다니기 시작하는 학생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고, 나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사이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한 러블리즈(Lovelyz) 이미주는 출연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선 “뷰티에 관심이 많다. 근데 미팅할 때 여자들이 흔히 하는 수다를 할거라고 하더라.  수다를 좋아해서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러블리즈 이미주 / jtbc

 
더불어 “유정이가 하는 요즘 하는 뷰티도 배우고 있다”며 “피디님 4가 한다면 이 멤버로 가고 싶습니다”라고 깨알 어필을 했다.
 
이어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은 “뷰티도 좋아하고 영상도 좋아한다. 사실 시즌2에서 잠깐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그날 하루 잠깐 찍는 건데 감독과 작가가 같이 와서 편한 느낌의 분위기로 촬영할 수 있게 해줬다. 그래서 네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분들도 계신다고 했고 한혜진, 박나래한테 물어볼 것도 많다”고 말하며 출연 수락 소감을 전했다.

위키미키 최유정 / jtbc

 
특히 최유정은 “평소 이미주와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같이 한다고 해서 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얼핏 잘 상상이 안 가는 이미주, 최유정의 조합. 과연 어떤 케미를 발산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2월 방송을 종료한 ‘마매뷰’ 시즌2는 2034세대 여성들의 현실적인 뷰티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공감 뷰티 차트쇼’로 재미를 선사했다.
 
시즌3에서는 공감에 이어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마매뷰3’에서는 시즌2를 이끌었던 개그우먼 박나래와 러블리즈의 이미주와 새롭게 합류한 톱모델 한혜진과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MC로 나선다.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한 한혜진은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다운 다양한 경험담과 패션·뷰티에 관한 현실적 조언으로 친숙하고 솔직한 MC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키미키 최유정 역시 톡톡 튀는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마매뷰3’에서는 뷰티프로그램 최초로 시도하는 ‘라이브 리뷰 방송'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서포터즈인 '뷰티 인싸'들과 MC들 간의 쌍방향 동시 리뷰를 통해 더욱 솔직한 뷰티 정보를 가감 없이 공개한다.
 

더 업그레이드 된 장치와 짜릿한 순위 경쟁으로 새 단장을 마친 신개념 라이브 뷰티쇼 ‘마매뷰3’는 2월 27일(수) 밤 11시 JTBC4를 통해 첫 공개 된다.
 
JTBC4는 KT olleh tv 75번, SK B tv 222번, LG U+ TV 88번, SkyLife HD 134번, 각 지역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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