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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그날들’ 윤지성, 뮤지컬 선택 이유? “안 할 이유가 없었고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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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그날들’ 윤지성이 첫 뮤지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전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뮤지컬 ‘그날들’의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장유정, 편곡 겸 음악감독 장소영, 안무 신선호 그리고 배우들 이필모,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고(故) 김광석이 부른 주옥같은 명곡들과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특별히, 이번 작품이 첫 뮤지컬인 윤지성에게 관심이 쏠렸다. 그에게 첫 뮤지컬 소감이 어떤지 물어봤다.

이에 그는 “제가 사실 아직 첫 공연을 오르기 전인데 너무 많이 떨리고 선배님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마음을 단단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선배님들이 너무 잘 도와주셔서 연습을 잘 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고 첫 공연하는 순간부터 끝날 때까지 잘 끝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 윤지성 프로필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그날들’ 윤지성 프로필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에게 작품을 위해서 특별히 노력한 부분이 있는지 묻자 윤지성은 “일단 뮤지컬 ‘그날들’의 형들이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셨다. 선배님들도 먼저 부족한 부분들이나 연기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알려주셨고 선배님들의 도움과 개인적으로 인터넷에 나오는 영상들을 다 보면서 연습했고 워너원 활동 당시 가드님들이 계셨는데 그분들을 관찰하면서 준비했다”

이어 “일단 전 처음 하는 공연이다 보니 제 입으로 ‘뮤지컬 배우입니다’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누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공연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무영이는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

뮤지컬 ‘그날들’에서 많은 경호원들이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에 윤지성 또한 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했는지 궁금했다.

이에 윤지성은 “PT를 받기는 했는데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사실 막 형들처럼 몸이 좋지는 않다. 상의 탈의하는 신은 없고 민소매만 입는 정도가 있다.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그날들’ 포스터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그날들’ 포스터 /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에게 뮤지컬을 도전하게 된 이유를 묻자 윤지성은 “제가 평소에 뮤지컬을 정말 좋아한다. 소극장, 대극장 상관없이 뮤지컬 관람하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그날들’을 합류하기 전에 작품을 읽고 전년도 프레스콜 영상을 보면서 안 할 이유가 없었고 너무 감사했다. 제가 뮤지컬을 하는 것에 대해서 고등학교에서 학교에서 했던 것 외에는 처음이어서 많은 도전을 가지고 했다”라고 언급했다.

뮤지컬 중 윤지성은 키스신 장면 또한 있었다. 키스신 장면의 비하인드는 없었는지 궁금했다.

그는 “제가 좀 부끄럼이 많아서 쑥스럽고 그랬는데 연습실에 있을 때 연출님께서 진짜로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근데 제가 못 다가가서 형들한테도 물어보고 형들과 누나들도 제가 어려워하는 걸 아니까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이 있었는지 묻자 윤지성은 “너무 일단 다들 축하한다고 해줬고 공연 꼭 보러 오겠다고 벌써부터 얘기하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에 대해서 멤버들이 뮤지컬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제가 한다고 하니까 작품도 찾아보고 스케줄 되면 꼭 보러 오겠다고 해줬다”라고 전했다.

윤지성의 첫 도전인 뮤지컬 ‘그날들’은 2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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