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마더’가 다시금 화제다.
‘마더’는 지난 2009년 5월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다.
김혜자, 원빈, 진구, 전미선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김혜자 분). 그녀에게 아들, 도준(원빈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물 여덟의 나이에도 자잘한 사고를 치며 엄마의 마음을 졸이게 하는 도준. 그러던 어느 날, 도준은 한 소녀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고만다.
엄마는 아들 도준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기 시작한다.
‘마더’는 총 관객수 2,979,805명을 기록한 바 있다.
포털사이트 내 관람객 평점은 9.50점, 네티즌 평점 역시 8.04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mcag**** “역대급 오프닝과 엔딩그리고 김혜자를 위해서 만든영화를 김혜자, 본인것으로 만들어버린 영화”, dday**** “처음 봤을땐 기대치에 실망하였지만, 몇년만에 다시보니 진가가 보였다. 역시 봉준호는 한국식 영화의 1인자다”, ikfo**** “모성의 광기, 김혜자의 광기”등의 감상평을 전했다.
한편, ‘마더’는 27일 오전 1시부터 채널 CGV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