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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김희철 게이설 뭐길래… ‘걸그룹과 너무 친해서 생긴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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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김희철 게이설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SBS ‘6자회담’에서는 김희철이 출연해 직접 게이설에 관해 입을 연다.

김희철은 방송에서 “나도 그 소문 알고있다”로 운을 띄워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 인스타그램

이에 과거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수근의 발언 역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김희철과 친해지면 굉장히 좋다”며 “걸그룹의 생얼 영상통화를 구경할 수 있다. 김희철을 남자로 생각하지 않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철은 “이래서 내가 남자 좋아한다는 소문이 나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나는 호감이 있는 여성에게는 절대 편하게 다가가지 않는다”면서 돌연 함께 출연한 나라를 향해 “우리 아직은 존댓말을 쓰자”며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가 ‘여성’들과 너무 거리낌 없이 잘 지내다 보니, 오히려 남자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앞섰던 상황.

또 과거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손담비의 발언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손담비는 “김희철과 연습생 때부터 친했다. 15년 정도 된다. 김희철은 안전지대다. 내가 취하면 집까지 업어주고 데려다주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처음엔 의심했다. 그쪽 세계 사람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저는 흑심 있는 여자에게만 흑심 티를 낸다”라고 해명했다.

김희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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