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초저가 통닭 판매로 6억원의 연 매출을 올리는 한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충청북도 괴산군의 한 전통시장에서 통닭을 판매하는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부부가 판매중인 가마솥 통닭은 한 마리당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높아진 물가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는 부부가 생닭을 구입해 와 손질까지 직접해 비용을 절감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배송비를 줄이기 위해 먼 거리를 마다하고 1톤 가량의 닭은 구입해 온 이들은 바로 닭 손질에 나섰다.
서민갑부의 말에 따르면, 톤당 3~40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까지 비용 차이가 난다고.
또, 통닭 맛을 결정하는 특급 비결에 대해서도 귀뜸했다. 바로 세 곳의 가마솥에서 통닭은 튀기는 것.
서민갑부는 “더 높은 온도에 갈수록 튀김이 바삭해진다”며 맛을 더하는 비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독한 인생을 산 서민갑부들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6 16: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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