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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스토리] “아역 배우→성인 연기자로 완벽 변신”…유승호,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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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유승호의 눈부신 활약이 눈에 띈다.

1993년 생인 유승호는 올해 나이 27세.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백혈병에 걸린 정다움 역을 맡아 나이답지 않은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후 유승호는 2002년 영화 ‘집으로’에 출연해 미운 7살 소년으로 변했다. 그는 할머니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고 일명 ‘국민 남동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그는 드라마 ‘러브레터’, ‘단팥빵’,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승호는 계속해서 연기 생활을 이어 나갔다. 그러다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캐스팅되었다. 시청자들은 과연 유승호가 아역 연기자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를 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걱정과는 다르게 유승호는 자신이 맡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 해내며 호의적인 평을 받았다.

2013년 유승호는 MBC 드라마 ‘보고싶다’의 종영과 함께 팬카페에 군 복무를 하고 오겠다는 인사말을 남기고 군 입대를 했다.

군 제대 후 유승호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같은 시간 속의 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첫 행보를 알렸다. 그리고 영화 ‘조선마술사’, ‘봉이김선달’, ‘로봇이 아니야’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큰 화제를 불러오지는 못했다.

그러나 2018년 12월 10일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해 꼴통 강복수 역을 맡아 조보아와 호흡을 맞추었다. 드라마는 연기자들의 완벽한 케미와 흥미로운 줄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인기리에 지난 4일 종영됐다.

아역 배우에서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유승호의 발자취를 알아보자.

유승호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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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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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4일 종영된 ‘복수가 돌아왔다’ 이후 유승호는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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