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 화제다.
F.게리 그레이 감독이 연출한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2017년 개봉한 작품으로, 2001년부터 이어져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다.
시리즈의 주역이던 브라이언(故 폴 워커 분)은 지난 시리즈서 은퇴한 것으로 처리됐으며, 빈 디젤을 비롯해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미셸 로드리게즈 등 주역은 그대로 출연한다. 더불어 새로운 빌런으로 샤를리즈 테론이 캐스팅됐다.
작품은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 분)와 레티 오티즈(미셸 로드리게즈 분)의 여행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사건을 해결한 뒤 여가생활을 보내던 도미닉에게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분)가 휴대폰으로 협박하며 자신과 일할 것을 권한다.
이로 인해 도미닉은 ‘패밀리’를 배신하게 되고,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로만 피어스(타이리스 깁슨 분), 테즈 파커(루다크리스 분) 등 멤버들은 대책에 나선다.
결국 이들은 가장 강력한 적이었던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와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본 작품은 레이싱 영화답게 수많은 레이싱 장면이 등장하는데, 유명 유튜버 리뷰엉이는 시리즈의 레이싱 명장면 TOP 5를 소개하며 작품 속 장면을 꼽기도 했다.
그는 자율주행차량이 해킹돼 도심을 질주하는 장면을 5위로 꼽으며 ‘자동차 쓰나미’라고 표현했다.
1위에 꼽힌 장면은 1편에서 도미닉과 브라이언의 드래그 레이싱 장면이었다.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26일 밤 10시 OCN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