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한예슬이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예능프로그램에는 한예슬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예슬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모벤져스를 사로잡았다. 환한 미소로 어머니들과 인사를 나눈 그는 “자주 봬야겠어요 어머님들.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이 이상형을 묻자 한예슬은 “예전에는 만화 주인공 같은 마르고 얼굴 하얀 사람이 이상형이었다. 조금씩 나이를 먹다보니 건강미 넘치는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취미’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예슬은 “대부분 취미는 다 이해하는 편이다. 각자 취미도, 취향도 다르니까. 그런데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 중에서 레벨업하는 기간을 못 견디고 무기를 사고, 레벨업해 많은 돈을 소모할 때 안타까운 느낌이 든다. 저도 게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리는 성공 스토리 드라마로, 극 중 한예슬은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을 연기한다.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