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복면가왕’ 월스트리트의 정체는 가수 정재욱이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클림트’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1라운드에서는 ‘광화문광장’과 ‘월스트리트’의 대결이 시선을 모았다.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에 함께 목소리를 얹은 ‘광화문광장’과 ‘월스트리트’는 듣기 좋은 편안한 음색으로 청중단을 사로잡았다.
결과는 ‘월스트리트’의 승리였다. 가면을 벗은 ‘광화문광장’은 바로 배우 오영실이었다.
‘광화문광장’은 2라운드에서 얼굴을 공개하게 됐다. ‘광화문광장’은 ‘잘가요’를 부른 명품발라더, 21년 차 가수 정재욱이었다.
이에 유영석은 “가왕에게 ‘물병자리’보다 이 분이 더 위협적일거라고 생각했다. 이 컨디션으로 3라운드에 올라간다면, ‘물병자리’에게도 가왕에게도 위협적일거라 생각했는데, 너무 일찍 떨어졌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6 14: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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