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엄지원-이유리-최병모, 훈훈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봄이 오나 봄’ 속 엄지원, 이유리, 최병모의 훈훈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 측은 26일 엄지원과 이유리, 최병모의 비하인드를 공개햇다. 사진 속 그들은 극중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현장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전직 배우 출신의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 분)과 특종을 위해 달려 온 메인뉴스 앵커 김보미(이유리 분)의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타인의 삶을 통해 진정한 자아를 찾는 드라마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는 최병모의 지시로 엄지원이 정신 병원으로 보이는 곳에 감금되었고 이유리 역시 최병모의 비리를 캐기 위해 취재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엄지원은 최병모의 등에 얼굴을 기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있다. 이어 이유리 또한 엄지원의 등에 살포시 기대며 카메라를 보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최병모는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에 ‘봄이 오나 봄’ 측은 “극 중 최병모의 계략으로 엄지원과 이유리가 난처한 상황에 놓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시키고 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스탭들 역시 훈훈한 분위기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27일 밤 10시에 19, 20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