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남다른 그루브의 ‘오나나 댄스’ 화제…“내가 알던 인싸춤 맞아?”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샤이니 태민이 2주간의 ‘WANT’ 활동을 마무리 지은 가운데 그의 ‘오나나 댄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태민의 ‘WANT’가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태민은 독보적인 치명적 매력으로 ‘무브병’에 이어 ‘원트병’을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태민 두 번째 미니앨범 ‘WANT’(원트)는 지난 21일 발표된 2월 둘째 주(2월 10~16일) 가온 앨범 종합 차트 1위에 올라, 태민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날 태민은 1위 공약으로 오나나 댄스를 추겠다고 밝혔으나, 앵콜 무대를 앞두고 방송이 종료돼 해당 댄스는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24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측은 ‘2월 4주 1위 태민 (TAEMIN) - WANT 세리머니 Cut’이라는 제목으로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민의 1위 세리머니 ‘오나나나 춤’이 담겼다.

아이돌 대표 춤꾼답게 태민은 오나나나 춤마저 안무처럼 세련되게 소화해 찬사를 이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알던 오나나 맞아?”, “너무 자연스러워서 원래 안무인 줄”, “춤선이 너무 예쁘고 가볍다”, “짧은 춤에서도 그루브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민은 오는 3월 15~17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1001101’(티일공공일일공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약 1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로,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WANT’ 수록곡들을 비롯해 ‘퍼포먼스 끝판왕’ 태민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