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네 미장원’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첫 정산에 ‘현타’…조사팀 꾸린 이유는?

(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베트남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야심차게 개업한 ‘박씨네 미장원’ 첫 날 수입은 얼마일까.

26일 저녁 7시 방송되는 UMAX ‘박씨네 미장원: 사장님 마음대로’(이하 박씨네 미장원)는 출연진들과 제작진은 베트남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미장원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약속했던 상황.

이 날 정재호는 두꺼운 봉투에서부터 대박을 예감했고 지폐 세는 소리에 박막례 사장님도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막상 한국 돈으로 환산해보자 한 사람 분 일당도 채 되지 않는 금액에 박막례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베트남의 화폐 단위가 한국과 크게 달라 일어난 해프닝이었던 것.

첫 정산부터 현자타임을 맞은 박막례 할머니를 비롯한 직원들 긴급 대책 회의에 들어갔다.

회의 결과 베트남 현지 미장원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가격부터 서비스 그리고 현지 최신 유행 스타일까지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팀이 꾸려졌다.

이에 헤어 디자이너 기우쌤과 베트남어를 속성으로 익힌 곽지환이 짝을 이뤄 조사에 나선다.

‘박씨네 미장원’ 4회는 26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UMAX(유맥스)에서 선공개된다.

이후 DIA TV(다이아티비)와 유튜브 뷰티학 개론 및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