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4월 11일 임시공휴일’을 두고 관심이 뜨겁다.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이다. 이에 의미를 두고 임시 공휴일이냐 아니냐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3.1 운동과 수립일 100주년을 맞아 청와대는 임시 공휴일 최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25일 여론 조사를 통해 4월 11일 임시 공휴일에 대해 찬반에 대한 투표를 열었다.
찬성이 62.2%, 반대는 27.8%로 국민 10명 중 6명이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임시공휴일 지정 시 공공기관, 국가 기관 등 관공서는 의무적으로 휴무지만 일반 기업은 회사 내부 사정에 따라 결정된다.
만약 4월 11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4월 12일 휴가를 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이에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6 11: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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