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라따뚜이’를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7년 7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라따뚜이’는 브래드 버드 감독의 연출작.
브래드 버드는 11세 때 애니메이션 영화를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했고 2년 뒤 첫 작품을 완성시켰다.
이후 1989년 인기 TV시리즈 ‘심슨가족’ 연출했으며 2004년 픽사에서 제작한 ‘인크레더블’로 아카데미 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다.
‘인크레더블’ 제작진과 의기투합해 탄생한 ‘라따뚜이’는 프랑스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생쥐 ‘레미’가 별 다섯개짜리 최고급 레스토랑에 떨어진 뒤 견습생 ‘링귀니’와 힘을 합해 환상적인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발생하는 스토리를 그렸다.
미국 출신 배우 패튼 오스왈트가 ‘레미’, 영화 ‘카’와 ‘인크레더블’의 루 로마노가 ‘링귀니’ 목소리를 연기했다.
영화 관람객들은 “이건 절대 애들 만화가 아니다” “저 쥐의 요리를 나도 맛보고 싶다” “언제나 감탄스럽다. 하나를 보고 달리는 픽사만의 스토리텔링방식! 또어찌보면 진부한 주제를 이렇게나 새롭게 받아들이게 하니 말이다” 등 호평을 이었다.
한편 영화 ‘라따뚜이’는 오늘(26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케이블 영화 채널 CG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