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헬렌 미렌과 함께한 투샷 화제…“‘레드 2’ 출연한 두 배우의 재회”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병헌이 할리우드 명배우 헬렌 미렌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enMirren #red2 #reuni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포토월 앞에서 헬렌 미렌과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영화 ‘레드 2(레드 : 더 레전드)’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재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랑스러워요”, “미스터 한은 언제 또 볼 수 있죠?”, “오빠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70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이병헌은 1991년 데뷔했다.

한류스타 중 하나로, 일본에서는 ‘뵨사마’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2009년 ‘지.아이.조(G.I.Joe)’ 시리즈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이후 ‘레드 2’,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 ‘매그니피센트 7’, ‘미스컨덕트’ 등의 작품서 맹활약했다.

2013년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올해 개봉예정인 ‘남산의 부장들’에 김재규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