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공감교실 코너에서는 박상미 마음 치유 전문가가 출연했다.
공감교실 코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셔 그들의 삶의 철학을 듣는 코너다.
박상미 전문가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 관계 회복하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전문가는 “많은 분들께서 모든 사람과 잘지내고 싶은데 그게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그런데 누구나와 다 잘 지낼수는 없다. 5명이 있다면 날 좋아하는 사람 1명, 날 싫어하는 사람 1명, 관심없는 사람 3명인 것이 인생”이라며 “그런데도 속상해하신다. 5명 중 나를 정말 좋아해주는 한 사람에게 집중하고 관계를 맺는법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나를 오해한다면 분노하고 속상해하기보다는 세상은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고 나를 이해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다. 노력했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사람의 몫이다. 계속 속상해하고 상처받는건 나 자신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나와의 관계를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MC군단은 전문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깨달음을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