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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배정화, “중전 그 년 구워삶느라 내가…” ··· 불륜남에 앙탈-표독스러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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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해치’에서 배정화(천윤영 역)가 표독스럽게 웃었다. 

25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는 배정화(천윤영 역)가 표독스럽게 웃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BS ‘해치’ 방송 캡처
SBS ‘해치’ 방송 캡처
SBS ‘해치’ 방송 캡처
SBS ‘해치’ 방송 캡처

 

SBS ‘해치’ 방송 캡처
SBS ‘해치’ 방송 캡처
SBS ‘해치’ 방송 캡처
SBS ‘해치’ 방송 캡처

 

밀풍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천윤영이 세자빈을 찾아갔다. 천윤영은 후사가 없는 것 때문에 걱정이 많은 세자빈에게 “누에를 생으로 먹으면 반드시 사내아이를 낳는다”며 누에 먹기를 권했다. 

세자빈은 망설였다. 하지만 천윤영은 “후사를 보셔야죠”라고 말하며 세자빈을 부추겼다. 세자빈이 겨우 누에를 삼키자 천윤영은 세자빈에게 조금 전, 어린 왕손들을 만난 이유를 물었다.

세자빈은 경종의 안위를 위해 믿을만한 양자를 들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천윤영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밀풍군이 천윤영을 찾아왔다. 천윤영은 “중전 그 년이 누에 하나 먹고 징징대길래 시범 보이느라 나도 삼켰다. 그 년 구워삶느라 힘들었어요”라고 말했다. 밀풍군은 그런 천윤영에게 “이렇게 독하니 네가 내 짝이다“라며 천윤영을 칭찬했다.

그리고는 “내가 어좌에 앉을 때 네가 새 중전으로 내 옆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풍군의 말을 들은 천윤영은 표독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밀풍군을 바라봤다.

‘해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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