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 김혜리(최수희 역)가 악몽을 꿨다.
25일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감혜리(최수희 역)가 악몽을 꾸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들을 간호하던 최수희가 아들 옆에서 잠이 들었다. 최수희의 꿈에 최시우가 나왔다. 꿈속에서 최시우는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정말 어머니가 그런 거예요? 남진이를 없애라고 한 사람이 어머니에요?”라며 최수희를 몰아세웠다.
최시우는 매서운 눈빛으로 “난 내가 어머니 아들인 게 끔찍해요. 다시는 저 볼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말하고는 차갑게 돌아섰다.
최수희는 가지 말라고 소리치고 애원하다 잠에서 깼다. 최수희가 소리를 지르며 깨는 바람에 잠을 자고 있던 최시우도 깼다. 최시우는 놀란 표정인 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는 “저 아무데도 안 가요. 그러니까 불안해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차분하게 엄마를 달랬다.
‘비켜라 운명아’는 매주 평일 저녁 8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2/25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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